닌자 키우기 온라인 ( INO ) - PVP ( COMPS )

오늘은 닌자 키우기 온라인의 PVP 조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조합편 )

 

 

 

저번 시간에 캐릭터별 특징이 8가지 존재한다는 걸 알았고

오늘의 그 캐릭터별 특징을 살려 조합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데미지 조합

 

PVP 에서 가장 근본이라고 불릴 수 있는 데미지 조합입니다.

 

중앙 : 니코 ( 회피 )

좌측 : 쿄우 ( 면역 )

우측 : 안즈 ( 적중 )

 

니코의 회피로 적의 데미지를 흘려서 오래 버티고

쿄우로 안즈의 데미지를 서포트해줄 방어력 감소 관련 표창을 던지고

안즈의 데미지로 적을 마무리하고 점령합니다.

 

데미지 조합 아래에 소개할 조합들은 적과 데미지가 비슷하거나 부족해서

정면 승부가 아닌 각각 다른 방법으로 승리 플랜을 추구하는 조합들이다 보니

점령 게이지 100% 달성이 비교적 어렵습니다.

 

 

2. 넉백 조합

 

' 모든 공격 시 넉백 ' 이라는 특징을 활용해서 적을 점령 지역 밖으로 밀어내고

점령 게이지 우위로 승리를 노리는 조합입니다.

 

상대가 넉백 조합이 아닐 때

중앙 : 료코 ( 점령 )

좌측 : 시바 ( 근접 )

우측 : 아라타 ( 근접 )

 

사거리가 짧은 시바와 아라타로 적에게 근접해 적을 리스폰 지역까지 계속 밀어내면서 중앙 지역을 료코로 점령합니다.

 

 

상대도 넉백 조합일 때 ( 미러전 )

중앙 : 루호 ( 넉백 )

좌측 : 루시 ( 이속 )

우측 : 켄군 ( 이속 )

 

유일하게 넉백 저항이 있는 루호를 선두로 좌우에 이동 속도가 제일 빠른 루시와 켄군을 세워

적에게 넉백 당해도 더 빨리 거리를 좁혀서 점령 지역을 먼저 밟을 수 있도록 합니다.

 

추천 표창은 넉백 조합 콘셉트에 맞게 넉백 효과 표창들이고 ( 넉백 , 불새 , 파도 등등 )

넉백 효과 표창이 없다면 넉백 효과만큼은 아니지만 다단 히트 표창으로도 가능합니다. ( 장미 , 돌개 , 폭풍 등등 )

다단 히트 표창마저 없다면 공격 속도를 올려주는 표창을 사용하면 됩니다. ( 폭주 , 광폭 )

 

 

3. 회복 조합

 

회복 관련 표창들의 회복이 % 로 이루어지는 걸 이용해서 유지력으로 상대를 밀어내고

점령 지역에서 맞으면서 버티는 조합입니다.

 

중앙 : 모모 ( 회복 )

좌측 : 니코 ( 회피 )

우측 : 쿄우 ( 면역 )

 

모모에게 회복 관련 표창 + 갑옷 OR 회복 펜던트 + 천선 두꺼비 세팅으로 갑니다.

 

뇌신 ( 받는 피해 감소 )

물방울 ( 보호막 )

회복 ( 회복 )

 

받는 피해 감소가 너무 좋아서 어떻게 보면 회피 탱 니코보다 더 단단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4. 상태 이상 조합

 

표창마다 붙어있는 상태 이상들을 활용해서 상대를 무력화한 후 일방적으로 때리는 조합입니다.

 

중앙 : 니코 ( 회피 )

좌측 : 쿄우 ( 면역 ) - 핵 , 고드름 , 넝쿨

우측 : 안즈 ( 적중 ) - 유성 , 폭풍 , 까마귀

 

니코로 버티면서 쿄우와 안즈에게 상태 이상 표창들을 장착해

상태 이상 걸려서 공격하지 못하는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때리면 됩니다.

잦은 스킬 발동을 위해 쿄우와 안즈에게 공격 속도 장갑 착용은 필수입니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

넉백이던 회복이던 기본적으로 상대가 나보다 강하면 유의미한 효과를 보기 어려운데

상태 이상 조합은 상대가 나보다 강해도 광역 스턴을 한 번 걸고 이후 스턴이 계속 연계가 된다면

그대로 상대를 죽이고 점령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강력한 상태 이상을 보유한 표창들이 몇 개 없어서 아직은 실현이 조금 어려운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공략 마칩니다.

 

 

 

+ 개인적인 잡담으로 티어를 사군자로 표현한 게 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국산 게임치곤 너무 영어나 일어만 있는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는데

티어가 보편적인 브론즈 실버 골드가 아닌 매난국죽이어서 뭔가 느낌이 새롭네요.

 

난초 4000등 관련해서는 

실제 플레이 유저가 1만명 기준으로 시뮬레이션돼서 그런 결과가 나온 거 같은데

1만명을 한 줄로 등수를 세우면 5000명까지가 난초 가능하니 이론상으로는 맞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상 이야기여서

부 계정이나 잠수 계정이나 불참하는 유저나 무과금도 있을 거라 이론이 맞는지 한 번 봐야 될 거 같고

아직 결과도 안 나온 상태에서 본인들의 무지한 추측으로 벌써부터 난초 4000명 어쩌고 저쩌고 ~

욕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이는 ' 나는 바보입니다 ' 를 스스로 인증하는 꼴입니다.

결과를 보고 비판해도 늦지 않으니 무지함을 그만 자랑했으면 좋겠네요.

시즌 종료 후 결과가 난초 4000등 미달이라면 그때는 ' 게임사가 너무 탁상공론식 패치만 한다 ' 라고 비판할 수 있겠죠.